「 여행의 목적 」
태국은 6번째, 그리고 방콕은 4번째 여행이다.
이미 가볼곳은 다 투어를 다 마쳤다는 의미이기도 하다.
항상 3-4일간 짤막여행으로 다녀왔고, 이번에도 그냥 꽉찬 이틀이다.
방콕은 언제가도 좋은곳이니 이번에는 좀 쉬면서 마켓투어를 할 예정임.
어느 나라를 가나 마켓이나 마트투어는 꼭 하고 있고,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는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.
빡빡한 일정이면 스킵이겠지만, 이번처럼 여러번 방문한 도시는 여유를 가지고 가고 싶었던 곳 돌아다녀도 의미가 있을 듯 하다.
그리고 생각해보니 유명한 마켓인 짜두짝도 시간이 없어 전에는 잠시 돌아봤을뿐이었네.
이번 여행읜 큰 루트는 호텔이 있는 씨암쪽과 통로쪽 짜두짝근처 이렇게 먹고 걷고 여행이 될 듯.
통로는 일정에 따라 패스할 수도 있을 것 같다.
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1일 1맛사 . 태국맛사지 스탈은 딱 내스타일 이라서 당연히 매일매일.
항공편
에어아시아 AirAsia SGN - DMK 왕복 ( USD 84.99 )
일부러 수완나폼이 아닌 돈무앙이 허브인 에어아시아로 발권했다. 짜두짝이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하기 때문이다.
호치민에서 방콕까지는 1시간 반 소요된다. 하노이보다 가까운거리.
재작년엔 푸켓, 작년은 치앙마이 여행으로 방콕은 트랜짓만 했을뿐 사실 제대로의 방콕여행은 어언 5년만이다.
심심한 호치민에서 살다보니 짤막여행을 많이 가는데,
이번에 방콕가서 좋으면 시간과 항공권 예산이 맞으면 종종 갈듯하다.
호 텔
So Sofitel - 아코르 무료숙박사용
갑작스레 방콕을 계획하게 된 이유의 50%퍼 이상이 이것때문.
6월로 아코르 플러스 년회원이 종료되는데, 그 안에 무료숙박을 사용해야한다.
처음부터 싱가폴에서 무료숙박을 사용할려고 회원등록을 했는데, 생각해보니 싱가폴도 여러번 다녀와서 감흥이 없다.
싱가폴로 가면 온니 숙박만 하고 올 것 같아 방콕으로 계획 변경.
소소피텔 방콕에서 루프탑이 유명한 가장 핫한 호텔이다.
일반 써드파티 숙박사이트에서 예약하면 15-25만원 사이인 듯.
기대가 큰 호텔이기도 하다.
여행때마다 좋은 호텔 예약하면 호캉스 제대로 하면서 정말 나오기 싫은데, 이번에도 그럴듯 하다.
교 통 / 통 신 / 환 전
Only Grab
익숙하니깐
그리고 방콕은 교통체증도 심각하니, 메트로도 번갈아 탈듯하다.
그리고 유심은 포켓와이파이가 있으니 좀 더 고민해보고...
환전은 300불 예상.
일 정
DAY 1
DAY 2
쇼핑리스트
태국쇼핑리스트는 베트남에 다 있다는게 함정.
예전에 여행할때 깨알같이 적어갔다가 베트남에 다 있어서 낭패인 기억이 있다.
그래서 동남아 여행시에는 따로 사야할 것을 리스트하지 않고 그냥 눈에 띄는것만 산다.
이번에 마켓투어가 목적이니 자잘한 기념품은 살 듯하다.
그리고 수화물 추가 신청을 하지 않아 많이 살 수는 없긴한데, 모르지 뭐...
좀 사고 미리 추가 신청을 할수는 있으니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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